‘초록 파프리카’ 열랑 가장 적어
‘초록 파프리카’ 열랑 가장 적어
  • 홍인표 기자
  • 승인 2016.05.0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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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과 효능을 정리했다.

 

시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진다.

리코펜은 비타민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에 탁월하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촉진과 면역력 강화, 성인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주황색 파프리카의 효능 가운데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미백’이다.

또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화되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해 비타민A 기능과 더불어 콜레스테롤 조절도 돕는다.비타민이 풍부한 노란색 파프리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벽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등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다. 피망이라 오해하기 쉬운 초록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깔의 파프리카보다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유기질과 철분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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