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밥류3
[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밥류3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4.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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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와 함께 매호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통향토음식과 그 조리법을 소개한다.

따라올 수 없는 싱싱함 - 은어밥

은어는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튀김 또는 밥으로 먹기도 한다. 맑은 물에서만 사는 어종인 은어는 낚시로 잡으며 수박향 같은 특유의 향이 있어 맛이 비리지 않다.강에서 바로 잡아 즉석에서 요리하여 먹는 신선한 음식으로 이름 높다.

재료 -쌀 360g(2컵), 은어 2마리, 콩나물 180g, 물 400mL(2컵)  양념장 : 간장 4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참기름 2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조리법- 1. 콩나물은 다듬고 씻어 물기를 뺀다.
2. 은어는 머리와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한다.
3.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준비된 콩나물과 은어를 넣고 밥을 짓는다.
4. 밥이 되면 은어의 뼈를 발라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추억의 양념으로 버무린 - 충무김밥 (꼬치김밥)

옛날 통영과 부산을 왕래하던 여객선 안에서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나무 함지박에 김밥과 오징어, 무김치를 팔았다. 할매김밥이라고도 하며 여름철 밥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밥과 반찬을 분리하여 먹게 된 것이 그 기원이다.

재료- 쌀 360g(2컵), 김 8g(4장), 갑오징어 200g(3/4마리), 무 150g, 물 470mL(2 1/3컵), 소금 약간
갑오징어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깨소금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무 양념 : 젓갈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조리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2. 갑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2×4cm 크기로 썰어 양념으로 무친다.

3. 무는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약간 절인 다음 헹궈서 물기를 빼고 양념으로 버무린다.
4. 김은 6등분하여 밥을 말아서 접시에 담고 준비된 갑오징어와 무를 곁들인다.

자료_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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