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영)는 지난 20일 상지대학교 실내체육관 체조실에서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조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특징인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교육이란 점에서 조리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이해영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종사하는 조리원들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2~3명이 근무하는 환경이기에 여럿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닌 혼자서도 틈틈이 근력강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반복적인 조리실 동선 내에서 활용 가능한 밴드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예방에 대한 조리원들의 반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