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26일부터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용일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승삼 교육장은 급식소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며 "더워진 날씨에 급식 위생사고 예방관리에 보다 철저를 다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급식 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소로 납품되기 전 단계의 위생관리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납품업체 위생점검은 담당자 뿐 아니라 학부모 5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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