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쫄면s' 세균 100배 기준초과 검출
송학식품 '쫄면s' 세균 100배 기준초과 검출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6.06.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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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송학식품(경기도 파주시)이 제조‧유통한 ‘쫄면s’제품(식품유형: 국수)에서 세균수(기준: 1,000,000/g 이하)가 초과(110,000,000/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로 제조업체를 현장 조사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 17일인 제품이며 2060kg 분량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수 조치도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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