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아삭한 식감에 무침·쌈 안성맞춤
참외, 아삭한 식감에 무침·쌈 안성맞춤
  • 편집팀 기자
  • 승인 2016.06.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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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게 썰어 샌드위치 넣거나 샐러드로도 좋아

# 참외소박이

 

▲ 참외소박이

 

-재료: 참외(3개), 양파(1/3개), 당근(1/6개), 부추(1줌), 식초(2T), 소금(2T)
김치양념장: 고춧가루(1/2컵), 새우젓(2T), 다진 마늘(1T), 매실액(3T)


-만드는 법(6인분)
1. 볼에 물(2컵), 식초, 참외를 넣어 5분간 담갔다 건져 깨끗이 헹군다. 참외는 껍질째 사용하거나 껍질을 벗겨 사용해도 좋다.
2. 참외의 양쪽 꼭지를 제거하고 2등분한다.
3. 숟가락으로 속씨를 긁어낸다.
4. 볼에 소금물(소금 2T+물 2컵)과 참외를 넣고 1시간 동안 절인다.
5. 절인 참외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6.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부추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7. 김치 양념장을 만든다.
8. 김치 양념장에 양파, 당근을 넣어 버무린 뒤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9. 참외에 김치소을 채워 넣고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숙성시킨 뒤 냉장실에 보관한다.

☞ 단체급식 적용법
참외를 한입 크기로 썰어 김치양념장으로 버무려 무침요리로 배식해도 좋다.

#참외샌드위치

 

▲ 참외샌드위치

 

-재료: 참외(1/4개), 감자(1개), 달걀(2개), 식빵(4장), 소금(1 1/2T), 마요네즈(2T), 딸기잼(2T), 샌드위치 햄(2장)

-만드는 법(2인분)
1. 볼에 물(2컵), 식초, 참외를 넣어 5분간 담갔다 건져 깨끗이 헹군다.
2. 속씨를 제거한 참외를 껍질째 한입 크기로 납작 썬다.
3. 소금(1/2T)을 뿌려 물기가 나오고 부드럽게 구부러질 때 까지 절인다.
4. 냄비에 감자와 감자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1/2T)을 넣어 젓가락이 들어갈 때까지 삶는다.
5. 다른 냄비에 소금(1/2T)과 달걀을 넣어 물이 끓어오르면 12분간 더 삶는다.
6. 절인 참외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짠다.
7. 감자와 달걀의 껍질을 벗겨 으깬다.
8. 으깬 감자와 달걀, 물기를 짠 참외와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린다.
9. 식빵 한 면에 딸기잼을 바르고 햄과 참외샐러드를 얹는다.
10. 다른 식빵으로 덮어 손으로 지그시 누른 뒤 가장자리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자른다.

☞ 단체급식 적용법
샌드위치 속재료만 샐러드로 배식해도 좋다.
참외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납작하게 썰어 샐러드와 같이 식빵 사이에 넣어도 된다.

# 참외오이쌈말이

 

▲ 참외오이쌈말이

 

-재료: 치커리(40g), 참외(1/4개), (빨간)파프리카(1/4개), 오이(1개), 훈제오리(9쪽), 식초(2T)
냉채소스: 설탕(1T), 연겨자(1/2T), 식초(1T), 간장(1/2T)

-만드는 법(2인분)
1. 볼에 물(2컵), 식초, 참외(껍질째)를 넣어 5분간 담갔다 건져 깨끗이 헹군다.
2.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헹궈 먹기 좋게 썰고, 참외는 속씨를 긁어낸 뒤 채썰고, 파프리카도 채 썬다.
3. 오이는 감자칼로 길게 깎는다.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훈제오리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 기름기를 뺀다.
5. 오이 위에 치커리, 훈제오리, 참외, 파프리카를 올린다.
6. 단단하게 만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냉채소스를 곁들인다.

☞ 단체급식 적용법
오이 대신 무쌈이나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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