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 고민 끝!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 고민 끝!
  • 공동취재팀
  • 승인 2016.08.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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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8월 10일~13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김영란법’도 비껴간 저렴한 전국 1천여 가지 이색 농·특산품 결집

매번 다가오는 명절 때마다 참신한 선물을 고민하지만 일반 유통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명절선물은 한정돼 있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식상하기 마련이다.

더욱이 다가올 이번 추석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가 더 고민스럽다.

이런 가운데 명절선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차를 맞는 명절선물상품전은 이미 매번 명절에 앞서 고민하는 명절선물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또한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명절선물은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 다양한 품목 등으로 구성돼 폭넓은 명절선물 시장조사와 선택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명절선물은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지인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전하는 것이기에 선물 선정에서부터 품질, 배송에도 대단히 민감하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생산·제조·유통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성향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단 한 번에 해결하는 명절선물상품전은 참가업체 90% 이상이 생산·제조사로 일반유통에 비해 평균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신뢰까지 더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용품에서 농·특산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000여 가지 다양한 품목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시장조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와 민감해진 명절선물 시장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품위나 품격은 백화점 명품관 못지않은 명절선물상품전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은 ▲지역 및 농특산물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까지 총 7개관으로 구성됐으며 홈페이지에는 품목별, 가격별로 시장조사가 가능한 ‘명절선물 쇼핑몰’이 운영돼 대량 구매를 준비하는 기업과 단체 구매자들에게 효율적 시장조사의 기능도 제공한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최고의 특산품
‘지리적표시제등록 상품관’



지리적표시제란 명성,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였음을 등록하고 표시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전국 각 지역의 최상급 ‘지리적표시 특산품’을 엄선해 품격 있는 명절선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새로운 농촌경제의 패러다임의 산물
‘6차산업 명절선물관’



6차산업이란 1차산업(농산물)과 2차산업(제조·가공) 그리고 3차산업(유통?판매)을 연계하는 새로운 농업경제의 패러다임으로 특히 이번에 준비한 6차산업 명절선물은 생산자와 농촌경제에는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생산·가공·유통의 일원화로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된다.

청정 제주 앞바다를 모두 담아온
‘제주 수산제품 기획전’



제주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수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전 전시회에 ‘제주 수산제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청정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옥돔, 갈치, 고등어 등의 수산물 선물세트가 대거 참여해 제주만이 줄 수 있는 명절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맑고 깊은 지리산 속 보물
‘지리산 7品7味 명절선물 홍보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7개 시?군(곡성, 구례, 남원, 산청, 장수, 하동, 함양)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활용한 지리산의 숨은 보석 같은 명절선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특히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정기를 준비한 명절선물 하나하나에 고루 담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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