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위장업체 신고센터 개설
aT, 학교급식 위장업체 신고센터 개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6.09.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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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공급업체 사후관리 강화 대책 마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aT)는 학교급식 식재료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의 하나로 28일부터 '위장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장업체 신고센터'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하 eaT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관련 증빙과 함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해당업체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 교육청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도 신고내용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9일부터 타 업체 PC를 원격으로 조정해 투찰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PC공유차단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데 이어 상습위반업체에 대한 eaT시스템 이용제한을 확대하고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입찰 부정행위를 상시 모니터링 해나갈 계획이다.

aT 조해영 미래성장이사는 “학생건강 증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 계약을 실현하기 위해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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