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대회로 식생활 교육한다
글짓기 대회로 식생활 교육한다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8.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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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성장기 학생들의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음식문화 개선 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교육청 협조를 받아 여름방학 필수 과제물로 부여해도 내 모든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3명(초·중·고 각 1명), 우수 9명(초·중·고 각 3 명), 장려 21명(초·중·고각 7명), 입선 30명(초·중·고 각 10명) 등 총 63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9월초 시상할 계획이다.
한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7 ~ 8조원 규모이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한 상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체험하게 만들어 학교 급식 잔반도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서구적인 식생활 습관, 비만 등의 문제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모음집으로 발간되어 11월중 도내 도서관 및 학교에 약 5000부 정도가 배부되어 음식문화 개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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