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기효)는 지난달 27일 삼척시보건소에서 사업실정 및 운영실태 등에 대한 지자체 심의를 통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척캠퍼스분단과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삼척시 센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장기효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과 영양지원을 주요 목표로 지역경제 주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명의 영양사들이 상근직으로 근무하며 지역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