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식재료, 먹는 것만으로 건강UP
가을 제철 식재료, 먹는 것만으로 건강UP
  • 이하은 기자
  • 승인 2016.10.22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식이 익는 가을철에는 채소와 과일도 풍성하다. 일교차가 큰 이맘 때 면역력을 높여주려면 제철 채소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10월이 제철인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 예방에 좋으며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채소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항암 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예방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호박범벅이나 죽, 엿 등을 만들어 먹는다.

고추도 가을철 잘 익는 제철 채소도 비타민과 칼슘, 칼륨 함유량이 많다. 특히 레몬보다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고추 속 캡사이신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 효과가 있어 가을철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도 건강에 좋은 간식이다.

사과 1개에는 식이섬유가 4g이나 들어 있어 변비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칼륨은 소금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균형을 이뤄 가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배 역시 까슬한 식감을 주는 원인인 석세포가 이뇨 효과가 있어 변비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의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껍질째 먹으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