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은 최근 초·중학교 23개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및 노후 급식시설교체비 등 급식실 환경개선비로 11억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초·중학교 14개교에 10억200만 원을 지원했었다. 교육청은 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사업은 학교급식 시설을 갖춘 지 10년이상 되어 위생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8년에는 청천초교, 일신초교, 부개서초교, 대정초교, 개흥초교 5개학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3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낙후된 조리실을 HACCP 기준에 맞춘 시설 및 기구 등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