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제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는 지난 20일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에서 18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4차 텃밭오감체험사업을 진행했다.

총 4차에 걸쳐 실시한 텃밭오감체험사업은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푸드브릿지(바나나저염깍두기 만들기) ▲텃밭투어 및 모종심기 ▲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관람으로 구성하고 기관별로 3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사업에 참여한 소새울어린이집 이정숙 원장은 "텃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갖도록 하고 체험한 내용을 가정으로 보내 가족과의 연계 활동이 이어지니 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