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당선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제4호 1면)에서 학교급식에 미국산쇠고기 사용을 허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학생, 학부모들, 국민들이 안전성에 신뢰를 한다면 제공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조건부 찬성을 한바 있다.
이밖에 급식정책에 대해 공 당선자는 “식재료 품질기준과 검수를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거는 15.4%에 불과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19.6%)·강남(19.1%)·송파(16.6%)구 등 강남 지역의 투표율이 평균보다 훨씬 높았고, 관악(12.3%)·금천(13.2%)·강북(13.5%)·은평(13.5%)구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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