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우수 학교급식 공동보고회 개최
서울교육청, 우수 학교급식 공동보고회 개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6.1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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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문화·텃밭운영·식생활교육 등 33곳 급식 사례 공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 33교(초17교, 중14교, 고2교)의 교직원, 학부모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16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공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보고회는 다양한 학교급식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 우수 학교의 학생 영양관리, 식습관 개선, 건강증진 등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식생활교육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실천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전통 식문화 계승학교(8교) △텃밭 운영 학교(12교) △식생활교육 선도학교(3교) △우수 실천사례 운영학교(10교)가 참가한다. 각 학교는 창의적인 다양한 급식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급식을 통해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급식 공동보고회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목적을 바로 알고 학교급식이 밥상머리 교육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급식이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급식 프로그램이 모든 급식 학교에 일반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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