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과일·채소 소비와 식습관 형성에 기여"
"국산 과일·채소 소비와 식습관 형성에 기여"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6.11.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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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주)휴롬 사회공헌팀 이우람 대리

▲ 이우람 대리 (주)휴롬 사회공헌팀
Q. 농식품부와 MOU를 체결했다. 가장 큰 이유는?

(주)휴롬은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미각·식생활교육을 시행해왔다. 하지만 수도권 유치원이 대상이었다. 이에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산 과일·채소의 소비 활성화는 물론 전국적인 사업 시행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에 친숙해지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Q. 시범 유치원에 제공되는 2주 프로그램은?

우선 유치원 내에서 착즙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기기 대여 및 과일과 채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미각·식생활교육은 (주)휴롬에서 강사를 지원하고, 휴롬 식품영양연구소에서 제철 과일·채소를 사용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또 교구 및 교육자료, 동화책, 음원 등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학부모 참여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연극형태의 강좌도 병행하고 있다.

Q. 단체급식 관계자에게 한 말씀.

단체급식은 정해진 단가 내에서 영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식단을 작성한다고 안다. 소규모 급식소라면 후식으로 일반 주스보다 착즙기로 만든 주스를 추천하고 싶다.

과일과 채소를 저속으로 눌러 짜는 방식은 강하고 빠른 속도로 가는 방식보다 효소나 파이토케미컬 등 몸에 유익한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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