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풍원미’와 ‘호감미’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6일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고구마 새 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두 고구마 속 색깔은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 정도로 식감이 좋다.
그리고 당도와 수량성이 높고 기능성이 풍부해 소비자와 생산자 요구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거나 암세포 증식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성분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