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9일 도와 시․군 간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새로운 시책 발굴과 함께 식품위생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도와 시·군관계자, 위생관련단체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통영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또한 시·군별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안전관리사업 사업추진 등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올해 불량식품 근절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시·군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10명, 민간인 10명에 대해 표창했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영시와 함양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설치운영, 수거검사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군 단위에서 각각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식품 제조·유통·소비단계의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식품위생업소의 교육 등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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