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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9일 부산 동래구 명장동 충렬고등학교(교장 박희지)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학생, 교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급식의 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내년부터 실시할 중학교 의무급식을 앞두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각급 학교의 급식 질과 급식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충렬고등학교 외에 충렬중학교(교장 하봉룡), 해운대구 반여동 반안중학교(교장 이연하), 부산진구 범전동 부산진중학교(교장 서명옥)도 방문,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12월 중 중·고교 3~4곳을 잇따라 방문, 급식 질과 급식시설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내년부터 중학교 의무급식 실시를 계기로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을 점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나트륨과 당류 저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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