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국내 단체급식업계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성호 ㈜아워홈 식품연구원장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먹을거리로 사업을 영위하는 식품기업은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감을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축산물이증원) 김진만 원장은 아워홈 식품연구원을 찾아 장성호 식품연구원장에게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김진만 원장은 "아워홈의 통합인증 획득은 국내 단체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동종 업체로 통합인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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