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 학교급식 모범∙우수사례 4곳 선정
경남, 전국 학교급식 모범∙우수사례 4곳 선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6.12.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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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미천초·옥포중·의령교육지원청, 농림축산식품부-남강초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주최한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미천초와 옥포중 등 3곳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쌀 중심 식습관교육 학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진주 남강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은 식품안전과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 중인 모범사례를 개발∙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사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모범사례를 각 학교에 보급∙적용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모두 16편이며 이 가운데 경남은 미천초(우수상)을 비롯해 의령교육지원청과 옥포중학교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국 188개 초등학교가 응모한 ‘2016년 쌀 중심 식습관교육 학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진주 남강초등학교가 우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박은진 학교급식운영담당은 “경남 학교급식 사례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 학교급식의 위상을 높였다”며 “경남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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