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부문 최우수…친환경농산물 80%↑ 사용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는‘제6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전라남도 나주 영산포초등학교가 학교급식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대상의 영예는 전라남도 순천시가 차지했다.
영산포초등학교는 학교급식 농산물식재료 중 친환경농산물 사용 비율이 80% 이상, 올해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8,600만 원을 기록해 학교급식 단체 부문 최우수학교로 뽑혔다.순천시는 친환경인증면적 2,063ha(무농약 이상 1,071㏊ 52%), 벼 등 40개 작목을 기록했으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도 44농가, 1만4,845마리를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기존의 단순 시상식에서 탈피, 친환경농업이 조기에 확산·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 등 현장 사례를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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