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슈퍼푸드 5가지
1월, 슈퍼푸드 5가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1.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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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고구마·석류·방울양배추·자몽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새해를 여는 1월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급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소개한다.

첫째, 비타민 C의 보고인 귤이다. 1인 1개씩 제공할 수도 있지만 샐러드를 만들 때 즙을 뿌려도 좋다.

둘째, 베타카로틴의 원천인 고구마이다. 비타민 A가 많아 자연 각질제거제이기도 하면서 항산화성분도 들어있다.

이런 고구마는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죽은 세포를 없애고, 주름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보통 감자 대신으로 쓰거나, 양념을 해서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길게 잘라서 튀기면 간식이나 후식으로도 제격이다.

셋째, 항산화제가 가득 있는 석류에는 암을 물리치는 기능이 있다.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 C, 비타민 K, 칼륨, 철분 등이 있다.

씨앗 하나 크기는 1cm도 되지 않지만 그 작은 공간에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 석류는 씨를 빼낸 뒤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샴페인이나 탄산수를 마실 때 곁들여도 좋다.

넷째, 방울양배추에는 항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살짝 볶아서 먹는데, 이때 올리브유를 조금 넣으면 채소에 있는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다섯째, 자몽에 많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을 키우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막아준다. 샐러드에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아주 훌륭하다.

또 과일즙을 요구르트에 토핑으로 하거나 샐러드에 뿌리거나 달게 먹고 싶을 땐 자몽을 반으로 잘라 계피와 꿀 한 방울을 뿌리고 구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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