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채소 활용 메뉴 ①
아열대 채소란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채소를 말하고 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재배되고 소비되던 작물이다. 우리나라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고 있다.
공심채 볶음
▶만드는 방법
1. 공심채는 끝부분과 잎을 떼고 깨끗이 씻는다.
2.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생강즙, 간장,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3.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굵게 송송 썬다.
4.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내고 채 썬다.
5. 생강은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6. 굴소스, 설탕, 간장, 청주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생강, 편 썬 마늘, 대파, 돼지고기를 볶는다.
8. 돼지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양파, 소스, 공심채를 넣어 볶는다.
9.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마무리한다
▶재료 및 분량
공심채 200g, 돼지고기 50g, 양파 100g, 대파 100g, 홍고추 1개, 마늘 2톨, 생강 5g, 식용유 적당량, 참기름 적당량
돼지고기 양념 돼지고기 50g, 간장 ½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소스 굴소스 2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공심채 비빔난면
▶만드는 방법
1. 밀가루에 소금과 달걀노른자, 찬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한다.
2. ①의 반죽에 밀가루를 가볍게 뿌려가며 밀대로 아주 얇게 밀어 면발이 엉키지 않도록 지그재그로 접어 채 썬다.
3. 공심채는 잎을 떼고 줄기만 준비하여 3~4cm 길이로 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짜고 달군 팬에 데친 공심채를 넣어 소금으로 간하여 볶아 식힌다.
4. 쇠고기 50g은 4~5cm 길이로 곱게 채 썬 다음 고기 양념을 하여 볶아 식힌다.
5. 완자용 쇠고기 50g은 곱게 다지고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꼭 짜서 각각 양념하고 쇠고기와 두부를 다시 섞어 찰기가 생기도록 치댄다.
6. ⑤의 완자 반죽은 조금씩 떼어 은행알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입힌 다음 달군 팬에 굴려가며 지져 완자를 만든다.
7.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고 소금을 살짝 넣어 황백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썬다.
8. 냄비에 물을 끓여 ⑦의 채 썬 면발을 털어가며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 엉키지 않게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9. 물기를 뺀 난면에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볶은 공심채와 소고기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10. 그릇에 난면을 먹음직스럽게 담고 가운데에 쇠고기 완자를 얹은 다음 곱게 채 썬 황백지단을 가지런히 돌려 얹는다.
▶재료 및 분량
밀가루 2컵, 달걀노른자 2개, 소금 약간, 물 적당량, 공심채 100g, 쇠고기 100g, 달걀 1개
완자 다진쇠고기 50g, 간장 ½큰술, 설탕 ¼큰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½작은술, 깨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두부 20g,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다진파 약간, 밀가루 적당량, 달걀물 적당량
공심채(Morning Glory)
나팔꽃과에 속하는 1년생 채소로 줄기 속이 비어 있어 공심채라고 한다. 높은 온도를 좋아해 아열대 기후에서 왕성하게 자란다. 동남아시아 국민채소로 불릴 만큼 연중 대량 소비되고 있는 채소이다. 연한 줄기와 잎은 볶거나 무침, 국 등에 사용된다. 비타민 A와 철분이 많아 빈혈 등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