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채소 활용 메뉴 ②
아열대 채소란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채소를 말하고 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재배되고 소비되던 작물이다. 우리나라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고 있다.
롱빈 건새우 볶음
▶재료 및 분량
롱빈 200g, 돼지고기(항정살) 80g, 건새우 20g, 대파 20g, 마늘 10g, 생강 5g, 타이고추 10g, 식용류 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굴소스 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2큰술, 닭육수 1/2큰술, 후춧가루 1/4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방법
1. 롱빈은 5~6cm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2. 돼지고기는 채 썰어 약간의 청주, 간장으로 양념한다.
3. 건새우는 물에 살짝 불린다.
4. 대파, 마늘, 생강은 다진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타이고추를 넣어 볶다가 생강, 대파, 마늘을 넣어 볶는다.
6. ⑤의 팬에 돼지고기를 노릇하게 볶고 데쳐낸 롱빈과 건새우를 넣어 볶는다.
7. ⑥에 간장, 청주, 굴소스, 설탕, 소금, 닭육수, 후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참기름을 넣어 향을 낸다.
롱빈 김치 짜조
▶재료 및 분량
돼지고기 100g, 김치 100g, 두부 ¼모, 라이스페퍼 5장, 롱빈 50g, 칠리소스
속양념 다진대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2/3큰술, 설탕 5작은술, 진간장 5작은술, 참기름 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돼지고기는 곱게 다진다.
2.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짜서 곱게 다진다.
3. 두부는 면보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으깬다.
4. 롱빈은 잘게 썬다.
5. 돼지고기, 김치, 두부, 롱빈과 속양념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서 소를 준비한다.
6. 라이스페퍼는 따뜻한 수중기로 적셔주고 그 위에 ④에 소를 넣고 둥글게 만다.
7. 기름온도가 180℃ 정도 오르면 ⑥의 재료를 넣고 튀긴다.
8. 칠리소스를 같이 곁들인다.
롱빈 (Long Bean)
중앙아시아에서 인도, 중국으로 전파된 고대 작물이며 콩 줄기를 늘여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 빈, 스트링 빈, 갓끈 동부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평균 35~75cm로 포도처럼 자라고 여러 번 수확이 가능하며 비타민 C, A, B와 섬유질, 철분과 칼슘, 마그네 슘이 풍부하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데치거나 볶아 사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