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관리 지원중인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357곳 중 위생안전·영양관리 분야에서 지난해 성과가 뛰어났던 19개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하고 21일 구미대학교 창의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해온 예림어린이집 박동규 원장은 "급식 원료관리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저염식 식단 교육 등 센터의 수고와 지도로 이렇게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급식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귀순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매우 중요하므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안전한 어린이급식 환경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9곳은 LG이노텍구미어린이집, 고아어린이집, 사랑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신나는오감놀이어린이집, 예림어린이집, 하늘정원어린이집, 황상어린이집, 강변어린이집, 루셈어린이집, 신세계어린이집, 요게벳어린이집, 원호푸르지오어린이집, 쥬베베어린이집, 창조어린이집, 행복아이어린이집, 무지개숲어린이집, 사랑꽃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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