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변기원)는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의미가 크다.
센터 특화사업으로는 고양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행복한 급식소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강 ‧ 안심 ‧ 행복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 특화사업으로는 어린이들의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저염인증사업과 대상별 저염프로그램을 진행해 고양시 어린이급식소의 저염인식 확산과 실천에 크게 기여했으며 식약처의 당 저감화 사업에 맞춰 어린이급식소의 건강한 당 섭취를 위한 저당프로그램 '건강한 당 스토리'를 통해 저당 급식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의 올바른 당 섭취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해 단계별 안심특화 프로그램인 '식중독 청정구역, Safe Zone'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리원을 구하기 어려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고양시일자리센터와 MOU 협약을 통해 조리원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행복특화 '함께하Go, 취업job Go' 사업을 진행해 행복한 급식소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변기원 센터장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지원사업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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