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급식센터, 최종성과보고회 우수기관 선정
제주 어린이급식센터, 최종성과보고회 우수기관 선정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2.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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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동범)는 지난 23일 열린 '2016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 136곳의 센터, 신규 54곳의 센터를 대상으로 등록률, 지도점검, 교육지원, 정보제공 등 총 2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당 저감화 중점관리로 ‘함께하는 당 저감화 사업 – 어린이 영양 뮤지컬 딩동이의 모험’, 비만예방 중점관리로 ‘재요, 재요! - 어린이 신체계측과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 기타사업으로 교사,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대상별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ㆍ유치원 센터 등록기관으로부터 큰 호응과 대상별 현장교육 및 순회방문지도, 소규모 영유아 어린이집 등에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실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ㆍ도별 우수한 어린이급식소 17기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있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예원유치원(원장 김명숙)’이 받았고 제주특별자치도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양숙)는 제주지역 대표센터로 식약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지역센터간의 컨택 포인트 역할 수행으로 원활한 소통에 기여한 점을 치하해 거점센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총 4개의 센터로 운영되며 어린이 식습관 생활 개선의 긍정적 변화 유도와 어린이급식소 위생ㆍ영양관리 수행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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