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동범)는 지난 23일 열린 '2016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당 저감화 중점관리로 ‘함께하는 당 저감화 사업 – 어린이 영양 뮤지컬 딩동이의 모험’, 비만예방 중점관리로 ‘재요, 재요! - 어린이 신체계측과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 기타사업으로 교사,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대상별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ㆍ유치원 센터 등록기관으로부터 큰 호응과 대상별 현장교육 및 순회방문지도, 소규모 영유아 어린이집 등에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실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ㆍ도별 우수한 어린이급식소 17기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있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예원유치원(원장 김명숙)’이 받았고 제주특별자치도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양숙)는 제주지역 대표센터로 식약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지역센터간의 컨택 포인트 역할 수행으로 원활한 소통에 기여한 점을 치하해 거점센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총 4개의 센터로 운영되며 어린이 식습관 생활 개선의 긍정적 변화 유도와 어린이급식소 위생ㆍ영양관리 수행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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