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동·식물 분야 11만건 정보제공… 7만 3천건 자료구축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2월 2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제49회 한국도서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심유정 사서는 약 22년간 검역본부에서 동·식물 분야 지식정보 기반을 구축하여 약 11만건의 전문지식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대내외에 제공하고, 생산되는 전문자료, 사진 등 7만 3천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더불어 100여년 된 수의전문기관의 사서로써 수의고서 보존 및 편찬 활동에 앞장서왔으며, 관련 연구과제인 가축전염병사를 연구하여 수의고서 연구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유정 사서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분야 체계적인 자료축적 및 보존으로 세계적인 동·식물 검역 전문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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