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우수사원 대상 ‘동경국제식품박람회’견학
CJ프레시웨이, 우수사원 대상 ‘동경국제식품박람회’견학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3.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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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다양한 간편식·새로운 포장 상품 벤치마킹 기회"
▲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가 일본 측 딸기 가공업체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우수한 업무성과를 보인 임직원을 선발해 국제 식품박람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BEST PLAYER 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BEST PLAYER 상’을 수상한 총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2회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7)’를 참관했다.

영업본부, 상품개발본부, 신성장사업본부등 각 분야에서 두루 선발된 총 30여 명의 ‘BEST PLAYER’ 임직원들은 ‘동경국제식품박람회’참관으로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동경 국제식품박람회를 견학한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볼수 있어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국내와 달리 포장기술이 선진화된 식품군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짜먹는 홍삼액과 같은 형태의 포장이 ‘우유’에 접목돼 출시된 ‘튜브형 우유’와 캔으로 유통되는 스위트콘과 토마토홀의 경우 해외에서는 테트라팩(진공종이팩)으로 포장된 상품이 있어 벤치마킹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BEST PLAYER 상’ 제도를 활성화해 연간 약 120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식품박람회 견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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