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봄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메뉴로는 아삭한 로메인에 오렌지, 펜넬, 비트, 닭가슴살을 넣고 레드와인 비네거로 맛을 낸 상큼한 ‘오렌지 치킨 샐러드’, 인도 쌀 바스마티로 지은 밥에 치킨과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와 달콤한 레드 소스를 곁들인 ‘치킨 오버 라이스’, 소프트한 프레즐과 함께 데블스도어 스타우트와 체다 치즈를 넣어 만든 ‘프레첼 체다 딥’등 3종이다.
또한 존슨빌 소시지에 체다 치즈로 감싸 튀겨 바삭한 ‘컨츄리 치즈 도그’, 허니 사워 마요네즈를 바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새콤한 타진 파우더로 맛을 내 구운 ‘하바나 스위트 콘’, 마리네이드한 생선살을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반죽에 감싸 튀겨 바삭하고 촉촉한 ‘피쉬 앤 칩스’, 탄두리 소스로 마리네이드하여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데 ‘탄두리 윙’ 등 봄 메뉴 4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데블스도어에서는 봄 신메뉴 출시와 함께 3월 동안 신입생들의 입학을 응원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매장 방문 시 신입생 인증 서류(입학증, 학생증)를 제시하면 테이블 당 메뉴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버거(Crispy Chicken Burger)’ 또는 ‘토마토 모짜렐라 파스타(Tomato Mozzarella Pasta)’ 중 하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봄 신메뉴는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맛과 가격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신메뉴도 맛보고 무료 메뉴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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