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식·기자재 조달 어떻게 이뤄지나?
군 식·기자재 조달 어떻게 이뤄지나?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8.19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식자재 조달은 ‘주식’과 ‘부식조달’로 나뉜다. 주식인 쌀의 경우는 농림수 산식품부에서 전년도에 생산된 일반미를 지역 농협창고를 통해 직접 공급하고 부식은 중앙조달과 부대조달로 식자재를 확보하고 있다. 중앙조달은 소시지,햄,생선가스 등과 같은 가공식품류 부식류를 주로 담당한다. 중앙조달 부식류의 경우 방위사업청(www.dapa.go.kr)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통합조달하고 있다.

2007년 방위사업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6년 급식류 관련 계약은 2,993억 원에 이른다. 현재 군 식자재와 관련된 품질보증은 국방품질관리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배추, 돼지고기, 명태 등 농·축·수산물 등 부식류는 부대조달로 이뤄진다. 부대조달 부식류는 현재 농·수협 지역 단위조합에서 계획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군단별 급양대 및 사단급부대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