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40기업 선발해 업체당 400만 원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이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업체 당 4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농관원은 유기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기식품산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관원은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유기 인증을 받지 않고 일반식품으로 출하하는 생산업체를 40곳을 선정해 신규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 4백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이 필요한 업체는 3월부터 aT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업체로 선정될 경우 8차례 현장 컨설팅을 받은 후, 인증기관에서 국내법에 따른 유기가공식품인증을 취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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