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미 2008 우수급식산업대전 전시총괄팀장
“평일인 17, 18일은 오후 12시30분에서 7시30분까 지, 휴일인 19, 20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해 단체급식 업계 종사자들이 업무를 마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영양교사 몇 분도 관람하기 편한 시간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해 급식대전에 특히 관람객 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정지미 급식대전 전시총괄팀장은 운영시간을 신축성 있게 조정해 단체급식 업계 종사자들이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팀장은 특히 “고유가 시대에 따른 최근 세계적 경제 불황의 여파와 각종 식품이물질 사건으로 국내 식품업계들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식대전이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단체급식’ 자체 가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특화된 산업이기 때문” 이라 분석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