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산업의 다양한 스펙트럼, 한자리서 조망해”
“단체급식산업의 다양한 스펙트럼, 한자리서 조망해”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8.2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지미 2008 우수급식산업대전 전시총괄팀장

 

▲ 정지미 2008 우수급식산업대전 전시총괄팀장

“평일인 17, 18일은 오후 12시30분에서 7시30분까 지, 휴일인 19, 20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해 단체급식 업계 종사자들이 업무를 마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영양교사 몇 분도 관람하기 편한 시간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해 급식대전에 특히 관람객 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정지미 급식대전 전시총괄팀장은 운영시간을 신축성 있게 조정해 단체급식 업계 종사자들이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 팀장은 올해 전시회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단체급식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서 조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찾았다.
정 팀장은 “지난해 행사보다 더욱 다채로운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단체급식 관련 산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입증했다”며 “한국 급식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정 팀장은 특히 “고유가 시대에 따른 최근 세계적 경제 불황의 여파와 각종 식품이물질 사건으로 국내 식품업계들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식대전이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단체급식’ 자체 가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특화된 산업이기 때문” 이라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