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단체급식에 대해 할 말 있다
[나도 한마디] 단체급식에 대해 할 말 있다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9.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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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급식 위생 관리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현장에서 많은 신경을 쓴다. 현장에서 식재료를 나르는 용역인력들의 단추 하나까지 체크한다.”
강대석단체 급식 위생 관리용역인력 파견관리팀장

“식판에 음식이 오르는 과정은 많은 노력의 결실이다. 급식 교육과 가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배워야 한다.”
정명옥경기 안양 삼성초교 영양 교사

“한국의 단체 급식 서비스는 가격대비 초과공급 수준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좋은 맛을 내려고 노력하는 업체의 입장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박홍자(주) 맛샘(위탁 급식 업체) 대표

 “학교에서 주는 밥은 맛있는데, 엄마는 항상 걱정을 하세요.”
이안 매원 초등학교 2학년

 “학교 급식이 집에서 먹는 밥만큼 맛있다. 음식도 깔끔하고, 깨끗하다. 메뉴가 반복되는 것은 별로지만….”
한상민 고명중학교 2학년

 “학교 급식은 ‘엄마 파워’다. 그들은 이제 도시락을 거부한다. 하루하루 바쁜 그들에게 학교 급식은 ‘필요악’이다.”
권정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대학생

 “학교 급식은 직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공익을 추구하는 학교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한 업체의 위탁 급식은 믿을 수가 없다.”
최은숙 주부

 “조류인 플루엔자? 걱정하지 않는다. 학교측 배려로 닭고기 납품업체 방문을 했다. 그리고 100% 안전을 확신한다.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상호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주 주부

“식중독, 중국산 재료. 이것들이 단체 급식을 생각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문희영 광주 과학 기술원 사원

“솔직히 단체 급식을 이용하는 이유는 딱 그 두 가지다. 싸고, 메뉴 선택 고민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회사 구내식당을 간다.”
신재열한 국산업단지 공단사원

“맛은 제쳐두고 다양한 메뉴를 접하고 싶다. 닭고기 소비가 줄었다는데 지난 몇달간 계속 먹은 군인들은 멀쩡하다. 믿고 먹자.”
이승현 국군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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