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어린이급식센터,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 운영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는 지난 21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관계자 및 어린이 등 3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제1회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을 위한 주제로 과일과 채소 모형을 이용한 체험학습인 ‘알록달록 컬러푸드’, 지방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 ‘내 몸이 무거워진다면’, 올바른 칫솔법을 알려주는 ‘나는야! 건치 왕’등 다양하고 알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인옥 센터장은 "경험과 참여를 강조하는 놀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 후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29곳에 급식운영과 위생․영양 순회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인형극’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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