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그 색이 다채로워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무성한 만큼 채소와 과일도 여느 때보다 더욱 풍성해지는 시기입니다. 특별한 실력을 더하지 않아도 가장 싱그러운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주는 조금은 독특한 레시피로 이색적인 시간을 나누어 보세요.
넛버터
고소한 땅콩향이 가득 담겨있는 색다른 넛버터는 지방의 양을 반으로 확 줄였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땅콩과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양파의 조합은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맛을 선보여 줍니다.
▶ 재료 구운땅콩 100g, 적양파 25g, 마늘 3톨, 올리고당 1T, 소금 ½t, 식용유 4T, 레몬즙 ½T
▶ 만드는 방법
① 믹서에 식용유과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간다.
② 땅콩이 덩어리지면 분량의 식용유를 4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간 후 레몬즙을 넣어 완성한다.
두유네즈
달걀 대신 두유로 만들어진 두유네즈는 가볍고 산뜻한 맛과 함께 진한 고소함이 담겨있습니다.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가는 높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웰빙음식을 만들어 주기 좋습니다.
▶ 재료 두유 100ml, 소금 약간, 식용유 100ml
▶ 만드는 방법
① 믹서에 두유와 소금을 넣고 간 후 거품이 생기면 분량의 식용유 ¼을 넣고 간다.
② 식용유가 섞이면 나머지 식용유를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분리되지 않도록 간다.
③ 식용유가 완전히 섞이면 레몬즙을 넣고 완성한다.
▶Tip 재료는 상온에 둔 것을 사용한다. 식용유를 한 번에 많은 양을 넣게 되면 분리되므로 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