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아워홈,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5.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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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식자재·이색 가정간편식 등 150여종 제품 선보여
▲ 지난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당시 아워홈의 식재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7)'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진행되는‘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전세계 50개국의 1500여 개 식품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해외∙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및 기술 컨퍼런스, 제 3회 서울 푸드 어워즈, 컬리너리 챌린지 요리경연대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식품업체의 해외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참가 중인 아워홈은 킨텍스 제 2전시관 7∙8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 할랄 푸드, 글로벌 식재 등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부터 국∙탕∙찌개류, 별미요리, 디저트 등 가정간편식 신제품까지 약 15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할랄푸드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아워홈은 ‘닭갈비양념장’, ‘불고기양념장’ 등 한식 할랄소스, ‘아삭감치’와 ‘전통 재래김’, 커리 소스 4종, 떡 2종 등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들과 이를 활용한 할랄 메뉴를 선보인다. 또 아워홈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의 소스 및 드레싱 제품 24종을 비롯, ‘캠벨’, ‘페줄로’ 등 아워홈이 직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식재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자재 전시부스 내 상담코너가 마련돼 아워홈의 식재에 대한 추가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아워홈의 식재영업 전문가가 항시 배치되어 사전 예약 고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아워홈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신제품들도 눈 여겨볼 만하다. 아워홈은 최근 급증하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저트살롱’ 제품과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마련했다. 컵 쉬폰 케이크 3종과 조각 케이크 2종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들과 큐브식빵, 퀘사디아 등의 1인용 베이커리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간편한 별미요리로 손꼽히는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제품과 올해 첫 선을 보인 ‘김치말이 비빔국수’를 비롯해, 국•탕•찌개, 육가공류, 두부∙소스류, 김치 등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업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워홈의 정통 멕시칸 ‘퀘사디아’ 2종, 소포장 김치 ‘김치세끼’ 2종,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지리산수’ 등 신제품 샘플링과 함께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워홈 샘플링 제품과 기념 사진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본인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면 해당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업계 유일 곤약면 HMR 제품 ‘김치말이 미인면’ 2종, 정통 멕시칸 ‘퀘사디아’ 2종,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디저트살롱 조각 케이크’ 3종 등 인기 신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서울국제식품사업대전에 4회째 참여하게 됐다"며 "어느 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다양한 이색 제품들을 마련한 만큼 뜨거운 호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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