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월의 현장]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월의 현장]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5.1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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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센터,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샌드위치

서울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완수, 이하 은평구센터)는 지난 13일 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아빠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 쿠킹클래스-Funny Yummy Sandwich’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재료의 이름과 모양, 색깔 등을 영어로 익히며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더불어 어린이 간식의 식재료는 저염, 저당, 유기농 식재를 활용해 평소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등 식생활교육도 병행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이 행사는 아이는 물론 평소 아이와 함께 놀아줄 시간이 없었던 아빠들에게도 무척 흐뭇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양군센터, 찾아가는 영양상담 운영

양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덕인, 이하 양양군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영양상담과  저당 및 저염 사업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비만체험 조끼를 활용한 소아비만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윤덕인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순회방문지도와 체계적인 영양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센터의 지원을 받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수준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구센터, 온 가족 위한 영양·위생 요리대회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이하 유성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에서 주최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양·위생 요리 솜씨자랑’ 행사를 열었다.

12일에는 어린이 영양체험 및 사생대회에서 ‘신나는 영양나라 배우go, 만들go, 그리go’를 주제로 채소·과일 섭취를 위한 영양룰렛 돌리기 놀이, 채소·과일 무늬부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가족 요리체험 및 위생·안전체험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영양만점 골고루 꼬마도시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또띠아와 채소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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