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에 참게 양식 성공한 유병화 씨 선정
농식품부,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에 참게 양식 성공한 유병화 씨 선정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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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수산 유병화(46) 씨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올해 수산 신지식인 선정심사에서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하여 사회적으로 공유한 자들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매년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 10일 신지식인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11명을 선정, 그 중 최우수수산 신지식인으로 유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유씨는 청양군 장평면에서 충청수산을 경영하면서 그동안 농어가의 부업형태 양식 수준에 머물고 있는 참게 양식 기술을 확립하여 참게 완전양식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란시기 조절 및 고밀도 친환경 육상수조식 양식방법을 개발하여 생존율 및 성장률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또한 1차 산업인 양식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2~3차 산업으로 연계, 이익을 증대시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양식 희망자에게 양식장을 개방하여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각도로 수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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