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우수급식산업대전 주요 참가업체 1
2009 우수급식산업대전 주요 참가업체 1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7.08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식 관련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24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열려…한국 급식산업 다양한 면모 선봬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인 ‘2009 우수급식산업대전’이 막을 올린다. 6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수급식산업대전(이하 급식대전)은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급식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HACCP 인증을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식품, 친환경 식자재 그리고 조리시설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수한 기자재·시설들로 전시 품목을 엄선했다. 주요 참가업체들이 선보일 기술력과 제품을 통해 급식대전을 미리 들여다본다.

농장 직영 깨끗한 육가공품 제조

 

농업회사법인 ㈜청미원식품은 경기북부에서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그 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산물을 가공하는 업체다. HACCP 지정 작업장에서 원료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해 국내 유명 백화점, 할인점, 단체급식업체 등에 다양한 육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청미원식품의 다양한 제품들은 경기도 G마크 브랜드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시민모임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경기도 우수 축산물 급식사업의 참여업체로, 경기도가 인증하는 우수축산물을 도내 400여 곳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_031-845-8700 / www.cmw.co.kr

 

천연효모 이용 웰빙 제과·제빵

 

다미아 푸드시스템은 제과·제빵관련 전문업체로 쿠키, 타르트, 머핀, 스콘, 컵케이크 등을 생산한다. 이와 함께 제과·제빵에 필요한 식재료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에서 수입하여 국내 관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이번 급식대전에서는 ‘천연효모’를 이용해 다양한 빵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갖고 시연도 할 예정이다. 단체급식의 간식이나 후식, 이벤트용 식품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문의_031-947-9900 / www.delibrwon.com

 

40년 전통 옥수수식용유 대표기업

 

영미산업㈜은 1968년 창업 이래 40년 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옥수수식용유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와 함께 대두유, 카놀라유 등 각종 유지류와 면류, 조미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공급하는 종합식품 회사이다. 현재 (주)사조해표, 대상(주), CJ제일제당(주)에 OEM(주문자표시방식)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에버랜드, 아워홈, 현대F&G에 자사 브랜드 및 PB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의_02-2292-2233 / www.ymfood.com

 

정보화 사업 통해 국내 농업경쟁력 강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농업·농촌의 정보화 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특히 농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식품 안전정보시스템, 농산물의 디지털 유통체
계를 마련하는 이력추적시스템, 농업 경영체의 자원관리시스템인 생산·유통 통합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광우병 파동 이후 축산물을 중심으로 이력추적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농산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력추적시스템의 도입은 국내 소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장벽의 해소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문의_031-460-8888 / www.farm2table.kr

 

유통단계 최소화로 싸고 질좋은 식재료 공급

 

농협 매장은 전국 곳곳에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특히 1,187개소의 지역 농·축협, 13개소의 중앙회 종합유통센터 등 대도시와 지자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속에 관련 매장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농축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단체급식 사업장과 가까운 농협을 통해 식자재 등을 구매하면 수확 후 조리까지의 시간이 최소화되어 신선도와 함께 영양가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유통단계가 최소화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되어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_02-2080-6224 www.nonghyup.com

 

365일 안전한 먹을거리 ‘물맑은 양평’

 

양평군은 북한강 및 남한강에 접해 있어 개발이 제한된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부터 양평군은 친환경농업을 추진해왔다. 2005년에는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하고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받았다. 양평지방공사는 친환경급식을 위해 2006년 6월 급식사업단을 발족했다. 급식사업단은 학교급식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도권에 18개 지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81개교에 ‘물맑은 양평’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급식대전에 ‘물맑은 양평’의 유기농 쌀과 무농약 채소, 한우, 농산물 가공품 등 친환경 식재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_031-770-2998 / www.ypfarm.com

 

웰빙 급식문화 선도하는 정직한 기업

 

두유 전문기업 ‘삼육식품’은 1974년 설립 이후 줄곧 차별화된 건강 두유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에는 다양한 웰빙 제품 출시로 국내 단체급식 및 후식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삼육식품의 대표 상품인 ‘삼육두유’는 무색소·무방부제·무콜레스테롤의 건강 음료다. 검은참깨 두유, 검은콩두유 등 검은 곡류로 만든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급식대전에는 베지버거, 베지미트, 구프랑 등 식물성 단백질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단체급식시장에서 채식위주의 건강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체식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_041-580-0800, 0811

 

친환경 농장에서 키운 무항생제 오리

 

(주)신촌자연오리는 친환경 농장에서 키운 무항생제 오리로 건강한 오리 가공육을 만들고 있다. 철저한 사육관리와 HACCP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생산고 있으며 정부 및 각처 기관에서 시행하는 연구과제에 적극 참여해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촌자연오리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특히 가공식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식품첨가제인 아질산나트륨의 사용을 대폭 절감했다. 오리 정육 슬라이스, 오리 훈제, 오리 절단육, 오리 롤 슬라이스, 오리 떡갈비 등 제품도 다양해 소비자들은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이번 급식대전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오리 가공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_061-335-5833 / www.shinchon52.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