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내 등록시설 학부모 및 영·유아 13팀을 꾸려 편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주차는 사전 식습관 설문조사, 인바디 측정(체성분 검사), 파프리카를 이용한 파프리카 피클 만들기 ▲2주차는 초록채소 이론 교육, 오이를 이용한 오이 자동차 만들기 ▲3주차는 사후 식습관 설문조사, 인바디 측정 및 영양상담, 당근을 이용한 당근고구마경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영양특화사업에 참가한 학부모는 "3주 동안 아이의 성장 점수가 상승하고 채소의 거부감이 줄어든 것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내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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