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푸드뱅크 14개 푸드마켓 운영 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지난 25일~26일 춘천 원코리아리조트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관련업계 종사자 및 군·구 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은 마케팅 홍보연구소장 박영만 강사의 '사회복지 홍보 마켓팅의 이해 및 활용전략'에 대한 강의와 사회복지정책과장의 공감복지 소개 및 참가자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 토의에 참석한 푸드뱅크·마켓 종사자 및 군·구 담당자 등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기업 및 후원자 발굴 방안' 및 '기부식품 등 제공관련 지역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고태성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올해도 25개 푸드뱅크·마켓에 10억 원의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뱅크·마켓의 통합 시범운영을 추진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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