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지난 26일 인증서 증정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한국육계유통(주)(대표이사 이상용)이 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6일 한국육계유통(주)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원장과 이상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주연 서울지원장, 박기주 사장 등 양 기관의 HACCP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육계유통㈜(싱싱닭고기)는 국내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해 HACCP인증원의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아왔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비전이 고객과 함께 행복 추구, 최고의 식생활 문화 기업이 되는 것인데 이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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