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초, ‘한우 먹는 날’ 행사 열어
울산 범서초, ‘한우 먹는 날’ 행사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6.15 2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 지역 1등급 한우를 학교급식에 사용

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교장 한대원)는 지난 15일 범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울주군,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우리지역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울주군 지역한우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지역한우 구입비용을 지원해 월1회 이상 울주군지역에서 생산된 1등급한우를 사용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일 행사에서는 학교장, 울주군수, 울주군의회의장,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한우요리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기도 했다.

한대원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돌아보는 동시에 우리지역에서 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