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 관람객 '나도 한마디'
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 관람객 '나도 한마디'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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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르기 고민시기와 맞아 좋다."

 


- 김종실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식품사업팀장)은 식품명인관을 둘러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품명인들이 식재료산업을 이끌어주고 빛내주는 리더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용진(남. 35) 한화 영업팀 과장은 “흑마늘즙의 맛이 진하고 몸에도 좋아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 좋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 과장은 “명절선물산업전이 열리는 날짜가 기업들이 직원들 추석선물을 고민하는 시기와 딱 맞아 참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 공형식 부지사장은 조성봉 대표, 직원 5명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그는 “양재점에서도 명절선물 세트판매를 많이 하는데 새로운 상품들이 있겠다 싶어 조사차원에서 관람 왔다”면서 “괜찮은 것이 있으면 양재점에도 유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농협유통의 조준범 축산부장은 “축산물분야에 신제품이 있는지 구경왔다”며 “내년 설 선물상품전에 다시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약국 체인점 옵티마이어의 박용환(남. 34) 경영지원팀 사원은 “기대 이상으로 아이템도 신선하고 신제품도 많아 유익했다”며 “충분한 자료 검토 후에 조만간 고객들 명절선물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의 대형 교회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급식업체 (주)생활유통민의 배현진(남. 29) 팀장은 “명절선물산업전에 처음 와 봤는데, 제품의 포장상태나 세트 구성이 훌륭해서 몇 군데와 납품계약을 맺었다”며 “녹차나 인삼, 수삼 관련 상품이나 영농조합법인의 상품 등 지인에게 직접 소개받지 않으면 만나보기 힘든 우수한 제품들이 많아 아주 특별한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 명절선물산업전을 꼼꼼하게 둘러봤다는 이왕희(남. 39)한미IT(주) 사업본부과장은 “전시회가 전반적으로 구성이 좋아 직원들 명절선물 구입을 위해 몇 개 업체와 미팅날짜를 잡았다”면서 “산지와 직접 거래되는 상품이 많아 제품에 믿음이 간다”고 밝혔다.

- 손경우(남. 66)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은 “선물할 사람들이 적지 않아 고민하다 간부들과 전통상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 공물방 김상범 대표(남. 46)는 “전통주와 특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 중이라 취급상품을 고르려 왔다”면서 “이런 전시회는 자주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흑마늘 제조업체인 I사의 C대표는 “경쟁업체들이 선물세트를 어떻게 포장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관람 왔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 권명준(남. 40)씨는 이제 막 런칭한 인터넷 쇼핑몰 대표.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드는 업체들의 탐방 기사를 블러그와 카페에 올려 정보도 공유하고 판매연결도 시켜주려고 전시회를 방문했다는 그는 “우수한 업체들이 많다”고 흐뭇해했다.

- 추석선물로 멸치와 보이차를 구입한 유영남(여. 53) 주부는“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한데, 명절선물산업전은 검증된 업체들만 참여한 것 같아 믿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 모 단체 회장이라고 밝힌 남경자(여. 65) 씨는 “회원들에게 줄 추석선물을 고르고 있다”며 “특히 전통식품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 젊은 회원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봉천동에서 관람 온 엄선영(여. 55)씨는 신촌오리의 훈제요리를 사려고 왔다가 상품이 다 팔려 살 수 없게 되자 신제품 소시지를 싸게 다량 구입했다. 엄씨는 “무가지 광고를 보고 전시회 개최를 알았다”며 “지난 설 명절선물전에도 왔었다”고 전했다.

- 가정주부 김민희(여. 36)씨는 코엑스멤버십카드 회원. 전시회 개최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코엑스를 찾은 임씨는 해조류를 사가지고 돌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 코엑스 근처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맘에 드는 것 있으면 사려고 왔다’는 나미연(여. 26)씨는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특히 시식코너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먹어 즐거웠다”며 웃었다.

- 국내산 와인을 시음하던 강종구(남. 58)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체육분과위원장은 “식도락가인 내가 만족할 정도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다”며 “다음 번 명절선물산업전에도 와 볼 계획”이라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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