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과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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