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등급제·이력제·유통관련 제도 등
(사)축산기업중앙회경남도지회는 지난 14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주시와 산청군 소재 축산물 판매업소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최근 AI 발생으로 축산물 가격이 급등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영업자와 소비자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AI가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교육 기관 관계자는 "축산물 영업자들이 축산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춰 영업 시 준수해야할 사항과 축산물 취급 시 지켜야할 내용을 잘 숙지해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물 이력제 표시는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판매될 때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믿고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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