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교육청,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 체결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6.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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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자녀 조식지원 사업 실시

서울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 조식지원사업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교육청, 아시아나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시내 학교의 저소득층 자녀의 조식지원사업을 위하여 2006년부터 상호 협력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기탁금 1억 원을 포함해서 총 2억 8000만 원의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조식지원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사업비를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성된 기금을 조식지원사업에 배분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더불어숲교육의 좋은 표본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기업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아침을 거르고 오는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을에서 함께 지원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아시아나와의 업무협약을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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