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감자 '자영·홍영'으로 이색 급식메뉴를
색깔감자 '자영·홍영'으로 이색 급식메뉴를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6.1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 항암·항산화 성분 가득한 감자 개발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으로 건강한 여름을 위한 다양한 건강 요리법을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더운 여름철 쉽게 지치지 않게 하는 건강식품이며 일반적으로 하지쯤 수확해 하지감자로도 불린다.

농진청이 품종 개발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은 샐러드, 찜, 냉채, 초절임, 생즙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자주색 감자 ‘자영’과 붉은색 감자 ‘홍영’을 먹으면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자영은 짙은 자주색 감자로, 자영 추출물에서 항암활성을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억제활성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은 붉은색 감자로,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자영과 홍영은 아린 맛이나 비린 맛이 없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소스로 이용하면 좋으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건강한 색깔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추천 요리로는 눈도 즐거운 '색깔감자 냉채', 새콤달콤 입맛 돋는 '색깔감자 초절임', 생감자 채와 찰떡궁합 '색깔감자 요거트 소스' 등이 있다.

자영과 홍영 색깔감자는 재배 농가와 인터넷으로 직거래하거나 씨감자 생산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마트 등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농진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소장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색깔감자 요리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감자 생산과 산업화로 농가소득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색깔감자 냉채

 

▲ 색깔감자 냉채.

 

-재료: 색깔감자 1개, 오이1/2, 당근1/2, 파프리카(빨강, 노랑) 각1/2
소스: 간장 2큰술 반,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통깨 1큰술

1. 색깔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썬 후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오이, 당근, 파프리카(빨강, 노랑)도 감자의 크기에 맞춰 채 썬 후 접시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돌려 담는다.
3. 간장, 올리브오일, 레몬식초, 설탕, 다진 마늘, 통깨 등을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색깔감자 초절임

 

▲ 색깔감자 초절임

 

-재료: 색깔감자 2개(200g),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큰술

1.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채칼로 저민 후 바로 찬물에 씻어 건져놓는다.
2. 식초, 설탕, 소금을 ‘3:3:1’ 비율로 잘 섞어 배합초를 만들고 저민 감자에 부은 후 3~4시간이 지나면 먹는다.

◇색깔감자 요거트 소스

 

▲ 색깔감자 요거트.

 

-재료: 색깔감자 2개, 플레인 요거트 1컵, 레몬즙 1큰술, 다진 허브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1. 색깔감자 1개를 강판에 갈아 플레인 요거트와 섞은 후 레몬즙을 짜 넣고 다진 허브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2. 남은 색깔감자 1개는 가늘게 채 썰어 소스를 얹어 낸다. 소스는 색깔감자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샐러드에 곁들여도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